
특히 청도군 6개소 어린이집에서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것으로 더욱 주위의 귀감이 되는 것이다.
또한 김영자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아직도 포항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동전 모금으로 성금을 마련한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은 어린 나이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며 앞으로 청도군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