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6일 오전 9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기능 강화를 통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재난대응 역량강화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보고회는 재난대응 관련 10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30일 산불발생 등 재난대응 과정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재난상황을 가상한 부서별 현장조치 행동요령을 발표·숙달시켜, 향후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재난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한 시민, 행복한 상주’ 비전을 제시하며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