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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태지킴이 해삼, 홍합 종자 대량방류

해삼 종자 300천마리와 홍합 종자 220천마리를 전북연안해역에 방류하여 건강한 생태계 복원 및 어업인 소득 증대 기여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해삼 종자 (크기 1~7g) 300천마리, 홍합종자 (각장 0.6㎝) 220천마리를 우리도 연안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품종별 방류일자/방류량

- 해삼종자(300천마리) : 11.13일/군산 연도 100, 부안 위도, 대리 150

11.14일/고창 구시포 50천마리

- 홍합종자(220천마리) : 11.13일/군산 연도 110, 부안 위도 110천마리

 

이번에 방류하는 해삼은 올해 6월에 생산하여 5개월간 사육하였으며, 홍합종자는 올해 5월 중순에 생산하여 6개월 동안 실내 수조에서 사육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종자이다.

 

특히 해삼은 해수부에서 지정한 수산물 10대 수출 전략품종으로 국내 해삼 생산량의 약 90%가 중국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2~3년 후에는 개체당 200g정도로 성장하는 경제적 가치가 높으며, 특히 바다 바닥에서 생활하면서 뻘 속의 유기물을 흡수함으로써 바다를 정화하여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바다의 청소부”역할을 하고 있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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