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4월 1일 청소년센터에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사례 개입 및 자원관리 등에 대해서 외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련공무원,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은 ‘행복한 드림스타트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도를 받게 됐다.
이 날 초청을 받은 외부 전문가 최병호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희망과 꿈, 공동체의 소중함이라는 키워드로 열띤 강의를 펼쳐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슈퍼비전을 실시함으로써 행정업무 또는 조직관리 등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문 및 실제적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봉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렇게 외부 전문가 초청을 통해 슈퍼비전 회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업무역량과 드림스타트의 민·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복합적인 위기가정에 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