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양복순기자] 지난 24일 CGV인천논현점에서 논현2동 장애아동과 보호자,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이 ‘딥’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남동구 논현2동(동장 금은섭)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애아동과 저소득층 자녀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넓은 세상을 보여줌으로써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영화관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장애아동 보호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냄으로서 하나 되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흡족하다“며,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은섭 동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