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난 7월31일 취임이후 접적지역 안보점검 및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태세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추석연휴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최근 北의 도발 및 테러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당부하였다.
이날 이주민 청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테러 예방 근무실태 및 시설 방호상황을 점검하고 공항경찰대와 특공대, 특수경비원 등 인천공항 대테러 안전활동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테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할 수 있도록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및 CCTV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단한 FTX 등 훈련과 경찰ㆍ시설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인천경찰은 북의 도발 및 화생방 등 테러에 대비하여“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연계순찰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작전부대의 즉응태세 유지와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