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2018년은 전라도 방문의 해

전라도 1,000년 기념사업 추진

[전북/이도환기자] '2017 전북방문의 해'에 이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전북도와 전남도, 광주광역시 등 호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나섰다. 


2018년은 고려 현종 당시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 '전라도'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지 1,000년째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호남권 3개 시도는 전라도 1,000년 역사를 재정립하고 전라도인의 자존감 회복과 전라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30개의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오는 11월 서울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정보도 제공한다.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명품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도 희망 탐사단'의 2박 3일 전라도 여행과 전라도의 인문과 역사를 체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호남권 3개 시도 관광국장이 공동회장으로 참여하는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