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가 27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2017년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으로 인천.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자체운영을 통해 대학 내 전문성을 확충해 2016년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인천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

특히 인천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공동으로 예산을 들여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의 역할을 다 해오고 있다.

고덕봉 취업역량개발과장은“앞으로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으로서 대학 특성을 반영한‘단계적.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

표준모델’구축을 통해 인천.경기지역 우수대학으로 선도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