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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정복 시장, 추석명절 맞아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 결연가정 방문

[인천/이광일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인천공감복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의 결연가정을 9월 29일(금) 방문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이날 방문시에는 결연가정의 후원자도 함께 했다. 후원자는 “같은 동네에서 거주하는 결연가정의 어르신 내외가 장애가 심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반찬값이라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을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관심을 실천으로 큰 사랑을 나누게 되어 뿌듯하다며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역주민, 기업, 종교단체 등의 후원자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3만원 이상의 현금·물품 등을 정기적으로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8월말까지 2,522가정 결연(결연목표 3,000가정의 84%)되었으며 결연으로 인한 후원금은 90,792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특정시기에 일시적 관심보다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지원 관계유지를 위해 자매 결연을 맺어 온정을 나누는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단체 등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이로 인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가 확산되고 후원자의 베품의 행복감 증진, 나눔문화 확산으로 시민행복더하기가 실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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