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지난 23일 부광중학교에서 제16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기관 대항 친선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축구, 족구, 계주,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는 인천시의회 의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과 소속직원 약 850여명 참석했다.
총 7시간 동안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된 대회에서 축구는 서부지원청이, 족구는 강화지원청, 계주는 시교육청, 단체줄넘기는 북부지원청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광용 인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단결된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