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추석을 맞아 9월26(일화) 인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는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9일까지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도 추가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성금은 지난 22일(금) 인천본부세관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하였다.
이밖에도 인천세관은 관내 저소득장애인 12가구에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
하고 있으며, 장애우 목욕봉사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노석환 세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인 나
눔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情)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