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오는 29일까지 최장기간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꼼꼼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석맞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터미널, 전통시장, 승강기 등 다중이용시설 및 지역축제 행사장 등 안전사고 취약요소를 중점 점검하고, 재난안전민간예찰단 등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난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도 민생특별사법경찰과 생활안전지킴이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여 도내 식육취급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성수품 불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8일간은 평시 2인 1조 근무하던 재난상황실 근무에 1명을 보강하여 24시간 긴급대응체제로 특별비상근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