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박균종)는 9월 20일(수), 인천시 옹진군서 주최하는 ‘제 44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행사에 참여하여 7개의 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모든 지역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여건상 옹진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았지만, 2,000여 명의 각 섬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조갑주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와 건강생활실천 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받아볼 수 없는 벽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 다양한 지역주민 대상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