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방한일)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예산읍 복지반장 위촉 및 교육을 지난달 1차에 이어 2차로 9월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복지반장 위촉 및 교육에서는 1차 위촉식 참석자를 제외한 100명을 위촉하고 맞춤형복지팀장이 ‘복지허브화 및 복지반장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실시해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로 활동함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복지반장은 1차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독거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 등 공급 중단 가구 신고 ▲저소득 취약계층 멘토링 연계 ▲취약계층 자살예방활동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한일 예산읍장은 맞춤형복지팀과 복지반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요청하고 저소득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예산읍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