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장기본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6(토) 오전 9시부터 12까지 장기본동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및 주민자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 및 일반인을 상대로 실시한 임진각, 제3땅굴 안보견학에 이어 두 번째로, 탈북출신 강사를 초빙하여 북한의 핵 도발 등 민감한 국제정세에 따른 청소년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과 연계해 미래의 통일 세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장기본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민춘홍)는 “접적지역인 김포의 현실은 타 지역과 다르기 때문에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함께한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으로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