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동대구역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 안전점검 및 공사장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귀성객들뿐만 아니라 연휴를 맞아 여행을 즐기는 시민들의 이용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구의 대표적 관문인 동대구역 주변의 안전관리와 환경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아울러 올 10월 완공되는 동대구역 고가교의 차질 없는 공사추진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명품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 규 모 : B=48.6~126m, L=565m(6차로→10차로)
- 사 업 비 : 1,524억원(국비)
- 사업기간 : 2011. 8 ~ 2017. 10
- 시 공 사 : 두산건설(주)외 5개사
- 공 정 률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