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양복순기자] 2017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9월 11일 시상식을 끝으로 8일간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에 인천여성복지관 소속으로 한복분야에 3명이 출전하여 이인화선수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거머쥐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여성복지관에서는 기능수준의 향상과 교육생 기능개발 촉진 및 우수 기능인 발굴을 위하여 지방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수강생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여성복지관은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전문기능 양성자 과정, 실용생활 과정 등을 운영하는 여성사회교육기관 이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설기관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있다.
채은자 여성복지관장은“앞으로 전문분야인(한복)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과정을 보완·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