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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외동읍, 나눔을 전하는 작은 음악회 성황리 마쳐

-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개인·동호회 순수 재능기부로 음악의 향연 펼쳐 -
- 올해 10월말, 내년 5월~ 10월까지 둘째·넷째 금요일 10시에 지역민과 소통 -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경주시 외동읍(읍장 임보혁)에서는 8일 외동읍민체육회관 앞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동읍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들의 여가활동에 활력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외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와 신바람재능봉사단(단장 정광희), 사랑나누리예술단(사무국장 이상윤), 외동읍자율방범대(대장 권오익)가 주최·주관이 되어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개인 또는 동호회에서 순수 재능기부로 음악회가 진행됐다.

 

또한 7080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신바람재능봉사단의 노래와 외동읍 색소폰동호회의 공연들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의 행복을 지역민들과 함께 느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한 읍민의 화합으로 더욱 살기좋은 외동읍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지역 내 여러 나눔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외동읍 작은음악회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서 올해는 10월말까지, 내년부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7시에 지속적으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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