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대곶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에서 주관하는 『제22회 대곶면 문화체육회장기 리 대항 축구대회』가 대곶중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0여명의 면민이 함께한 가운데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시용 경기도 도의원, 이진민‧황순호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는 각 마을 권역별 6개 팀이 참가, 2개의 조로 나누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에 오른 율생1‧2리팀과 대능‧대벽리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율생1‧2리팀이 우승을, 대능‧대벽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오늘의 리 대항 축구대회가 지역주민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항상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