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양복순기자] 인천 남구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제4기 제물포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신준섭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임정빈 인천시의회 의원, 백영숙 숭의4동장,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4기 수강생 81명은 3개월 간 교양·건강·법률·세무강좌를 비롯해 봉사활동, 테마·졸업여행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
신병희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물포여성대학을 통해 회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르도 회원의 건강과 행복,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생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여성대학은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제물포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어린이경제교실, 사랑의 김장나누기, MG사랑나눔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