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공동주택관리 및 공동체 활동 모범사례 등을 발굴․표창하여 공동주택 활성화 및 자율적 공동주택 관리기능을 강화하고자 2017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110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500세대 미만과 5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하여 1개 단지씩,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며(임대주택과 최근 3년 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 최근 1년 내 감사를 받은 단지 및 사업주체와 하자보수분쟁 등으로 소송 중인 단지는 제외)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한편, 선정된 단지는 김포시 모범관리단지 인증동판이 수여되고 부대시설과 복리시설의 개․보수사업 보조금 10백만원(500세대 미만 선정단지) 및 15백만원(500세대 이상 선정단지)이 지원되며 경기도 모범관리단지 평가 대상단지로도 추천된다.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김포시청 홈페이지(도시주택국 => 자료실)에 게시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기준 및 배점표를 작성하여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주택과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