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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독도를 이해하고, 삶 속에서 독도 사랑 실천을 다짐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

부교육감 박융수)87()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6회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바로알기

대회 시상식`개최한다.

 

독도바로알기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서술형 및 논술형 문항추가함으로써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독도바로알기 대회는 지역 예선전국 본선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5월에 개최된 지역 예선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3,817(중학생 1,352,

고등학생 2,465)참가하였고,

 

그 중 성적이 우수한 4547월에 열린 전국 본선진출하여 독도바로알기 실력을 겨룬 결과,

 66*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중.고등학교별 대상 1, 금상 5, 은상 10, 동상 17, 66

(지역 예선) `17.5.27, 전국 15개 고사장 / (전국 본선) `17.7.16, 상명대학교

 

시상식에서는 학교급별 시상과 함께 대상 수상자 소감 발표 및 독도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 온 서경덕

교수(성신여대)의 특별강연*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독도이해하고, 삶 속에서 독도 사랑 실천

다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 (특별강연 주제) 독도 홍보, 이젠 문화관광 컨텐츠로!’

고등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호연 학생(전북 진안제일고)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자신감을 표하였고,

 

독도를 사랑한다면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알아보려는 동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라며

독도 사랑 실천의 자세강조하였.

 

중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세은 학생(전남 목포혜인여중)이번 대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고, 일본 정부의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국민 한 명, 한 명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지식이야말로 독도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특별강연을 맡은 서경덕 교수독도바로알기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깊이 있는 독도지식

앞으로 독도를 지켜나가는 데 큰 밑거름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대회가 꾸준히 지속되기를

희망하였다.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독도에 대해 학습하고 지식을 나누는

경험독도 수호 실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독도교육을 통해 독도 사랑 및 독도주권 수호 의식을 높이는 등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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