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생후 4~9개월(20명)과 10~14개월(20명)된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4시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국대 한방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한방육아법, 천식,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법, 경혈을 자극하는 한방마사지와 오감발달놀이 전문 강사의 구강기 영·유아들이 입에 넣어도 되는 식자재 놀이를 통해 뇌 발달 촉진, 긍정적 애착 발달을 증진하며 다양한 야채놀이를 통해 편식 예방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건강한 육아는 엄마의 손길로 완성되듯이 엄마의 마음을 담는 마음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