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가운데 개최지 결정 한달여를 앞두고 아르메니아 등 유라시아 판세 분석을 통해 막판 득표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일 출국해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와 해외 자매우호지역 확대를 위해 아르메니아를 방문하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 등 전북방문단은 아르메니아 등 유라시아 9개국의 표심 분석과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유라시아 9개 회원국 :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조지아, 카작스탄, 몰도바,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크라이나
송 지사는 20일(현지시각), 아르메니아 총리 카렌 카라페트얀(Karen Karapetyan)와 바그렛 전 유라시아 스카우트 사무처장을 면담하고 인근 국가별 표심 논의와 그 대안을 협의하고 오는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될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필승 카드를 마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 2023 세계잼버리 홍보 및 해외자매우호지역 확대-
아르메니아 교류협력 방문계획
Ⅰ | | 출장개요 |
○ 기 간 : ‘17. 7. 19(수) ~ 7. 24(월)/4박 6일
○ 출 장 지 : 아르메니아 예레반시, 아르마비르 주
○ 출장인원 : 11명
- 전북도(9) : 지사님, 강승구 국장, 김창렬 팀장, 김승수 사무관, 임수용, 김철민, 최인경, 통역(문수미, 나르기자헌)
- 이신후 콘텐츠산업진흥원장(이하 콘진), 최수연 전북관광협의회 회장
○ 주요내용
-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홍보
- 지자체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농업·교육·기술 분야)
Ⅱ | | 주요일정 |
일자 | 장 소 | 주 요 내 용 | 비 고 |
7. 19 (수) +1 | 인천→ 아르메니아 | ■인천(13:35) → 아르메니아(7.20 도착) - 1팀(00:30am, 지사님 등 6) - 2팀(03:30am, 김승수 등 5) | 모스크바 경유 |
7. 20 (목) | | ■10:00 농업·교육·관광 실무자회의 ■15:00 총리 면담 ■16:15 TUMO 기술센터 방문 ■17:30 교육과학부 장관 면담 ■19:00 환영만찬(국토부장관 주재) | |
7. 21 (금) | | ■10:00 아르메니아 교회 주교 면담 ■12:00 아르마비르 주지사 면담 및 오찬 ■17:00 농업부 장관 면담 ■17:00 만 찬(교육과학부장관 주재) | |
7. 22 (토) | | ■09:30 가르니 신전, 게하르트 수도원 관광 ■15:00 국토개발부 장관 면담 ■19:15 아르메니아 스카우트 행사 참석 | |
7. 23 (일) +1 | 아르메니아 →인천 | ■아르메니아(14:45) → 인천(7.24 도착) - 1팀(09:40am, 지사님 등 7) - 2팀(11:15am, 김승수 등 4) | 모스크바 경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