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는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워크숍에서 UCC 제작과 SNS 홍보전략 등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상반기 활동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해 이를 보완해 나가는 계기로도 삼을 예정이다.
○ 20명으로 구성된 지방분권 대학생 홍보단은 작년 12월 29일 발대식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 홍보단은 그간, 국회 지방분권 개헌 결의대회(’17.1.18, 국회)와 전국 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17.2.7, 국회), 지방분권개헌 대구결의대회(’17.3.3, 엑스코), 개헌안 공청회(’17.6.8, 시청별관) 등 주요 지방분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 또한, 지방분권 전문가*를 직접 만나 대한민국 지방분권 현황을 비롯해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평소 궁금했던 지방분권의 필요성 및 분권을 통한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고견을 듣는 등 지방분권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쌓아왔다.
* 최백영 의장, 김형기 교수, 유병철 의원, 남성희 총장, 박동철 위원, 이창용 대표
○ 이러한 지방분권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홍보단원들은 개인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방분권 관련내용 120여건, 각종 지방분권 행사 후기 80여건, 지방분권 관련 기사 450여건 등을 게시했다.
- 아울러, 5개조로 나뉜 개별 오프라인 모임(15회)을 통해 효율적 지방분권 홍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업 및 취업과 관련해 지방의 대학생이 가진 공통된 어려움을 지방분권과 연관지어 토론하기도 했다.
○ 대구시 김형일 정책기획관은 “지방분권 개헌을 앞두고 지방분권 홍보단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홍보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