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19일 개회식에 이어 20일 조례안 등 안건 심사 후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집행부 각 부서별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등 군정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권국상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집행부에는 “성의 있는 보고와 답변을 통해 지적·건의된 사항을 군정에 적극 시정·반영하는 등 군정 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