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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 대통령 출국…독일 G20 정상회의·연쇄 정상회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선도발언을 하고,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방문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전용기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수도 베를린에 머물며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메르켈 총리,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쾨르버 재단 초청으로 한반도 평화구축과 통일 등을 주제로 연설을 합니다.


7일에는 함부르크로 장소를 옮겨 취임 후 첫 다자회의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글로벌 성장과 무역이라는 주제로 선도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방문 기간 한반도 주변 4강 등 주요국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G20 회의 참석 정상들과도 개별적인 우의 및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양자간 실질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에 참석한 뒤 아베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합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10여개국 정상과 잇따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4박 6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10일 귀국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지난주 성공적인 방미에 이어 지난 반년 간의 정상외교 공백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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