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오는 26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가 상인들과 농업인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세금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다.
이번 상담은 ‘무료법률상담실’과 합동으로 운영하여 세금 문제뿐만아니라 법률 관련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상담일정은 ▲6월26일(월), 사천 삼천포중앙시장 ▲9월21일(목), 양산 남부시장 ▲11월17일(금), 통영 중앙전통시장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7월14일(금)과 ▲12월 1일(금)에는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진주시 소재)에 상담실이 마련된다.
우명희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마을세무사 정책이 도민들의 세금 고민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소통하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도민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장에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여 전화나 방문상담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