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14일 경산경찰서 소속 글로벌 치안봉사단을 초청하여 외국인 인권보호 협력치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상진 경산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글로벌 치안봉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근 외국인 인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외국인 차별의식 개선을 위한 외국인 인권보호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산 경찰서 글로벌 치안봉사단은 2015년 베트남, 중국 등 8개국 공동체에서 영향력이 있는 리더 10명으로 결성 후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합동순찰, 불우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돕기, 각종 사건 사고 통․번역 지원과 봉사활동 등 경산지역 외국인 범죄예방 및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