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14일 최영조 경산시장과 ‘경산 희망기업’ 대표자 24명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대구CC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혁명산업, 미래청색기술산업을 선도하는 희망경산의 미래지향적 희망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고취 및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취합하여 지역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전력투구해 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지향적 희망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경산 희망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제발전 5대 전략산업(4차혁명산업, 청색기술산업, 美 – 뷰티산업, 휴먼의료산업, 청년창의인재산업)과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 산업단지조성,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구축, 무역투자사절단 운영, 수출판로 지원, 국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산업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중소기업 경제특구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현안 사항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역량과 기업인들의 경제역량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으로 함께하자고 뜻을 모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경산 희망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