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이낙연 국무총리, ‘AI 확산 차단 위한 총력대응 지시’

AI 확산경로를 신속히 파악, 선제적인 초기방역에 총역량 동원 당부
방역현장에서의 AI 방역조치 이행 여부 철저히 점검키로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8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두 번째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 국방부·행자부·농식품부·환경부·국민안전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질병관리본부장, 경찰청장, 17개 지방자지단체 부단체장
 

이번 회의는 6월 6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조정하여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울산, 전북 익산, 완주, 전주, 임실 등에서 계속해서 AI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역학조사 결과, 군산의 가금농장은 AI가 최초로 발생한 제주도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유통상인 등을 통해 경기 파주, 경남 양산, 부산 기장, 전북 익산 등 여러 지역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추가로 발생한 전북 완주, 전주, 임실에 대해서도 군산 가금농장과의 역학 관련성을 조사 중에 있다.


이 총리는 회의에서 농식품부 장관으로부터 AI 방역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받고, AI 발생지역과 관계부처의 방역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농식품부 등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