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충남비전 실행력 확보 및 협력체계 방안 모색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연 이날 워크숍은 특강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상지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재난대응 미래전략’을, 유재수 충북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및 재난안전’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이어서는 안전충남비전2050 실행계획 수립 분과위원회별 세부과제 발굴 사항 발표와 토론, 추가 과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사업 조정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는 다음 달 말까지 안전충남비전 실행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중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며 각 위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워크숍 이틀째인 3일에는 분과별 사업 조정 및 확정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