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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서울교육 상상원탁 실시

“교육주체들이 소통과 참여문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로 찾아가는 서울교육 상상원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서울/한상희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4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태랑초등학교(노원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미래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서울미래교육 “상상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주체의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내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미래교육을 마음껏 상상하고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여기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서울시교육청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주체가 자율적·능동적으로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원탁토론을 2014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다.

2017년에는 그간 진행하던 원탁토론 방식과 달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Bottom-Up방식’으로 서울교육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의「서울교육 상상원탁」유형·무형* 일체의 자원을 가지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 토론회를 진행함으로써 학교부담은 최소화하고 상상원탁을 경험하지 못한 다수의 일반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 토론비품, 프로그램 진행, 퍼실리테이터, 동영상 촬영 등

토론은 원탁별로 1명씩 소통이끄미(학부모 퍼실리테이터)가 배정되어 토론 및 회의 진행을 도우며, 원탁별 8명 단위의 구성원이 상호 토론 후 종합 의견을 발표하는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주체들이 소통과 참여문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로 찾아가는 서울교육 상상원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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