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경기도는 세월호 3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이는 안산시가 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사이렌 울림 계획
□ 관련근거
○ 안산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사이렌 울림 협조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5918, 2017. 3. 31.)
○ 안산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사이렌 울림 승인 통보
(국민안전처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586, ’17. 4. 11)
□ 울림 개요
○ 일 시 : ’17. 4.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 대 상 : 안산시 전역(민방위경보시설 15개소)
○ 주 관 : 도 재난종합지휘센터
○ 경보형태 : 1분간 평탄음 (경계경보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