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대전·충남·충북·세종 권역 합동 연설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www.ikbn.news/data/photos/20170414/art_14913016887037_7e0a65.jpg)
2일 국민의당 서울·충청 지역 경선 결과 전체 명(유효투표수 표)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 중 안 후보는 8953표(85.37%)를 획득했다. 이어 박주선 후보는 237표(%), 손학규 후보는 1297표(12.37%)를 얻었다.
이로써 누적득표 수는 안 후보 13만 3927표(72.71%), 박 후보 1만 4561표(7.91%), 손 후보 3만 5696표(19.38%)를 기록했다. 20%의 가중치를 반영한 ARS여론조사 결과 까지 반영한 최종 득표율은 안 후보 75.01%, 박 후보 6.92%, 손 후보 18.07%이다.
한편, 국민의당 경선은 누적 투표자 수는 이날 대전·충청권 현장투표 수 1만 497명을 포함해 총 18만 4775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최초 완전국민경선이라는 점과 현장투표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는 흥행했으나 당초 목표로 잡았던 20만명에는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