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태호기자) 대전시는 3월까지 10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시민참여「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등 4건(시1, 자치구3)의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유, 청년과 마을을 세우다」라는 사업은 시민모임인 청년고리, 관계공무원 및 서비스디자이너 등과 함께 15명 내외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공유공간 복합 IT플랫폼 개발과 공유마을 여행코스 개발 등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공유마을 여행 상품화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전시는 올해 국민디자인과제 추진을 위해 과제별 국민디자인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사업성과를 창출하여, 국민디자인과제를 시민참여형 정책추진의 한 방식으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민디자인과제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