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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오는 24일 감나무 등 5종 선착순 1500명에 배부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나무, 매화나무, 산딸나무 등 나무 3종과 돌단풍, 로즈마리 등 초화류 2종을 포함, 총 5종을 선착순 15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이번 ‘2017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을 통해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고 정원도시 조성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생명의 숲도 참여한다.

한편, 광주시는 봄철 시민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매년 나무와 꽃을 나눠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0여 명에게 7500여 그루를 나눠줬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가장 효율적인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시민들이 참여해 미래세대에 소중한 자원으로 물려주기를 바란다”며 “나눠준 나무와 초화류는 정원이나 공한지에 심어 도심 곳곳을 정원화하는데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나무심기와 관련해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4월 15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호남조경수유통센터, 북구 운정화훼단지 등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상시판매장도 열어 수목과 조경 자재를 판매하고 묘목과 꽃 심는 요령 등 기술지도도 제공한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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