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예산군 예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신원철, 부녀회장 문용희)가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협의회원들은 6종의 반찬을 손수 만들어 매월 2회 관내 10명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례원에 거주하는 93세의 수급자 남 씨 할머니는 “찾아 주는 사람이 없어 적적한 삶에 매월 2회 한 보따리의 반찬을 들고 찾아와 주는 새마을협의회원님들 덕분에 살만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수차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