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홀로계신 어르신과 1급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3천365세대에 대한 친환경 살균소독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 발생 가능성으로부터 우선 보호되어야 할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제제를 이용한 살균 소독과 바퀴벌레,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살충소독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의정부시보건소 양순복 소장은 “특히 올해 방역소독사업은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소독에 중점을 기해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을 조기차단하고 전파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