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올해 4월말까지 관내 택시 266대(개인232, 법인34)를 대상으로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장착사업에 6300만원을 지원하여 택시이용자와 운전 종사자를 보호하기로 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이 사업은 택시 1대당 24만원이 소요되고 시비 50%와 도비 30% 총 19만2천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은 4만8천원이다. 사업비는 개인택시는 개인운전자가 법인택시는 법인대표가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한 후 시에 신청하면 지원된다.
황도섭 교통에너지과장은 “관내 모든 택시에 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여 택시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각종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