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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도로 관리 총력

설해대책 기간 중 응급 복구된 도로 영구보수


(한국방송뉴스(주))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이 종료되고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겨우내 파손된 도로 시설물에 대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정비에 나섰다고 당진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에 응급 복구된 도로의 일부분을 다목적 도로보수차량과 노면파쇄 장비를 동원해 파손된 도로를 절삭한 뒤 영구 보수하는 방식으로 복구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도로 주행시 도로 이탈을 막아 운전자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해 전수 조사에도 돌입해 노후되거나 파손이 심각해 성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즉시 교체하는 작업에도 나섰다.

이밖에도 도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점검반을 수시로 운영해 사전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겨우내 묵은 도로주변 쓰레기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보수원 13명과 복구장비를 총 동원해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해 복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비작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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