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2012년 출범 후부터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 왔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중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에, 관리 비용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주도로 및 보도의 보수 ▷CCTV 유지 보수 ▷보안등의 시설 및 보수 ▷담장 허물기 사업 ▷외벽도색 등이다.
세종시는 그동안 읍면지역 52개 단지를 선정하여 총 14억8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2월 말까지 대상단지를 확정, 4억1천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