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2017년 창업선도대학 혁신방안 및 신규선정 계획 발표


(한국방송뉴스(주)) 2017년 중소기업청의 대표적인 청년·기술 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인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이 획기적으로 변화된다.

'단기 실적' 위주에서 ‘역량·성과’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재편하는 등 창업자 육성 체계의 혁신을 추진하고, 아울러, 현재 34개인 지정대학을 4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 창업선도대학 혁신방안 및 신규선정 계획을 19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창업정책 혁신전략’(2016. 4.), ‘창업선도대학 고도화 방안’(2016. 8.)의 연장선상에서, “청년·기술창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배가를 위한 정책방향이 구체화 된 것으로, 지난, 12월 5일 발표한 ‘창업보육센터’와 ‘청년창업사관학교’ 혁신 실천계획에 이은 세 번째, ‘창업선도대학’의 혁신 실천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12월 19일부터 신규 선도대학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신규 선정 및 성과평가를 마무리하고, 3월 선도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은 “2011년부터 한국형 창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권역별로 지정된 창업선도대학이 지역창업 생태계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방안의 핵심인 창업선도대학의 역동적 진입 및 퇴출과 더불어, 유망 창업자 발굴ㆍ육성체계 고도화와 창업자 수요 맞춤형 제도혁신을 추진하겠다.”면서,
“글로벌 스타벤처의 산실이자 청년·기술창업 전진기지로서 창업선도대학의 역할을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