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소방서가 1일 소방공무원 전술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소방서 훈련탑에서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 현장 대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구조 활동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했다.
모든 종목에 제한시간을 두어 공기호흡기 장착 로프매듭법(마디짓기, 기구묶기)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결과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대원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연2회 실시되는 평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