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이영 교육부차관은 「해외 한국관련 오류 시정 및 기술 확대를 위한 제3차 민.관 협력위원회」를 10월7일(금)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주재하였다.
「민.관 협력위원회」는 교육부와 외교부 주관 하에 14개 민.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분기별 정례 회의체로서 해외 우리나라 관련 사실을 바로 알리고, 오류를 시정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부 차관 및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 외교부 문화외교국장, 유관기관 관련 부서장, 민간단체 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유관기관 단체 간 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단체 간 정보공유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영 교육부차관은 「민 관 협력위원회」가 단순한 협의의 장을 넘어서 논의된 제안사항이나 협력사업이 구체화되고 결실을 맺는 실천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모두가 함께 한국바로알리기와 오류 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차기 회의에서 금년도의 실질적인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