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진희·김종쇠 위원이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시원한 수박 (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21일 나운3동행정복지센터는 두 위원이 각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나운3동 관계자들은 경로당 시설점검과 무더위 안전 수칙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박을 전달한 위원들은 “이번 나눔을 통해 폭염과 폭우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 역시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신경써주어서 감사하다. 시원한 수박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시원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진희, 김종쇠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불편사항이 없는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