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쓰담쓰담월명동캠페인](http://www.ikbn.news/data/photos/20250625/art_17503076688803_5cbda5.jpg)
[군산/김주창기자] 월명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쓰담쓰담, 월명동’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앞둔 가운데, ‘쓰레기는 쓰레기봉투에 담자’라는 불법투기 쓰레기 근절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월명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뜻을 모아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하여 구 시청광장 등 주요 관광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보도블록 틈새 등 곳곳에 자란 잡초까지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월명동은 군산의 으뜸 관광지인 만큼 주민이 앞장서서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번 청소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쓰담쓰담, 월명동’ 캠페인을 통해 2025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우리 월명동을 깨끗한 거리 그리고 맛과 음악이 있는 곳으로 기억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