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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는 무한경쟁시대에서 상생과 행복의 디딤돌


(한국방송뉴스(주))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6일(화) 11시 4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일 체육계, 5월 2일 대중문화예술계에 이은 3차 간담회로, 나눔과 배려 문화의 확산을 통해 온정 넘치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14개 봉사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재욱 회장은 국내 최초의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를 이끌고 있으며, 유남규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1004 봉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임인선 ‘필로스하모니’ 이사장은 지적 장애인 무용봉사라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으며,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중앙회장은 국내 이주여성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 있다.

이 외에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봉사단체를 창단한 안세은 ‘서울봉은초등학교’ 교장과 자원재활용을 봉사활동에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허한욱 청년봉사단체 ’옮김‘ 이사 등도 함께 했다.

황 총리는 이웃들과 나누고 약자를 보듬어 주는 상생의 정신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디딤돌이며, 사랑이 살아 숨 쉬는 포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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