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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청 1층 국제교류홍보관" 새 단장 후 재개관!

◈ 시, 민선 8기에 들어 자매·우호협력도시가 대폭 증가(37개→51개 도시)함에 따라 늘어난 기념품을 효율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리모델링 진행… 11.29.부터 전면 재개관
◈ 시의 역대 도시외교 활동 기념품 총 350여 점 보유, 평일 09:00~18:00까지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청 1층에 있는 국제교류홍보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29일)부터 전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홍보관 개요>

ㅇ 위치/규모 : 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 옆 / 198제곱미터(㎡) (약 60평)

ㅇ 최초개관 : 2013. 2. 27. / ㅇ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ㅇ 전 시 품 : 41개국 51개 자매우호협력도시 기념품 총 350여 점 보유

 

부산 국제교류홍보관

국제교류홍보관은 부산의 도시외교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13년 2월에 개관했으며,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우호협력도시에서 받은 각종 기념품을 전시하고 글로벌 문화 체험장으로도 활용된다.

 

시를 찾는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유학생 등 매년 누적 관람객이 수만 명에 이를 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일자리종합센터 이전 등 시청사 1층 공간 재배치와 함께, 민선 8기 자매·우호협력도시가 대폭 증가(37개→51개 도시)함에 따라 늘어난 기념품을 효율적으로 전시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높아진 부산의 도시외교 위상을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자매·우호협력도시 현황과 영상을 추가했으며, 영어로도 표기해 외국인 관광객과 유학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유 전시품 350여 점은 부산이 41개국 51개 자매·우호협력도시로부터 받은 전통공예품, 전통의상, 전통악기, 도자기, 조각상 등 자매·우호협력도시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기념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관련된 전시품이 240여 점으로 가장 많으며, 특히 일본·중국과 관련된 품목이 90여 점으로 다수를 차지한다. 그 외 미주·유럽·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전시품은 110여 점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중식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미운영)며,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 관람 시, 직원을 통해 전시품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화(☎051-888-5099)로 사전 예약할 경우, 단체 관람 또한 가능하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국제교류홍보관은 부산의 도시외교 성과와 51개 자매·우호협력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많은 부산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높아진 위상을 함께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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