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동경)는 지난 9월 27일 예산시네마에서 사회복지사 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영화 ‘베테랑 2’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존재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사들의 소진 예방과 재충전 및 상호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복지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동료들과 즐거운 영화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경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여러분들의 노력과 사명감으로 수혜자들은 커다란 울림과 따뜻한 힘, 큰 용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비롯해 회원 복지 확대, 협회 운영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협회에 관심이 있거나